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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

주식 투자

by YNJ family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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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투자란

 

많은 사람이 경제적 자유인을 목표로 주식 공부 및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간단하게 주식 투자를 설명하자면 주식 투자는 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그 주식의 가격 변동을 통해 시세차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주식회사의 증권을 사고파는 투자 활동을 의미한다. 하지만 선물 및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주식투자라 부르지 않고 있으며 현물 투자만을 주식투자라고 부른다. 주식 투자의 대상은 상장주식이 될 수도 있고 비상장주식이 될 수도 있으나, 한국의 경우 코스피 및 코스닥 등의 주식시장에서는 상장주식만이 매매가 가능하므로 일반적으로 상장주식의 매매를 일컫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증권회사 객장에서 주식을 주문하거나 특정한 주식 브로커 등을 통하여 주식을 거래하였으나 현재는 인터넷의 발달로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한 직접 투자가 늘었으며, 매매의 편리함으로 인해 단타 매매도 많이 늘어났다.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의 주체는 크게 기관과 개인 두 가지로 분류한다. 투자 주체가 개인인 경우 개인투자자라고 하고, 회사나 법인인 경우 기관으로 칭한다. 대한민국의 증시에서 시세를 좌우하는 것은 큰돈을 투자하는 기관 투자자로, 이들은 증권사, 보험사, 투신사, 기금 등의 한국계 기관과 헤지펀드 및 외국계 투자회사 등의 외국계 기관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국내의 기관 투자자는 '기관'으로, 외국계 기관 투자자는 '외국인'으로 지칭한다. 거의 모든 증권 거래 소프트웨어(HTS)와 포털 사이트의 주식 차트에서는 외국계 창구의 매매 동향을 파악하여 외국인의 매수 및 매도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 투자 기법에는 여러 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철저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여 시장·업종 대표주를 대상으로 가치투자를 구사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워런 버핏이 있다. 투자 기법 중 보유 기간에 따라 크게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로 나눌 수 있으며, 단기투자는 다시 스윙, 단타(데이트레이딩), 스캘핑(초단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보유 기간의 차이에 의한 분류라기보다 투자자의 투자 철학과 투자 기법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경우 장기투자의 양상을 띠고, 주가 움직임의 기술적 분석을 통해 투자하는 경우 중기 및 단기 투자의 양상을 보이게 된다. 

2. 주식투자의 유형

 

보편적으로 장기투자는 우량한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여 향후의 가치상승을 기대하고 오랜 기간 장기 보유하는 것을 말하며, 보통 바이 앤 홀드라고도 한다. 기업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므로 가치투자라는 용어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유 기간은 주로 1년 이상을 의미하는데, 워런 버핏 같은 대표적인 장기투자가는 코카콜라 등 일부 종목만 수십년간 보유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공단 등 공적 기금도 주식 시장에 많이 투자하는 기관이며, 보유 현금이 많은 기업도 가치투자에 기반하여 주식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코스피 상장기업인 조광피혁은 우량주들을 매입하여 보유하는 방식으로 장기투자를 했는데 펀드매니저를 능가하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도 한다. 그 반대인 단기투자는 수학적 이론에 기반한 기술적 분석에 통해 기업의 가치보다는 기술적 분석에 따라 주가의 단기간의 등락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단타 매매는 주로 하루 이내의 기간 안에 주식을 매매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당일 산 주식을 그날 장이 끝나기 전에 매도하는 것을 주로 의미하며, 전날 산 주식을 다음날 파는 매매까지를 포함하기도 한다. 그리고 단타보다는 긴 기간으로 즉, 하루 이상 1주일 이내의 기간으로, 일반적으로는 2~3일의 기간을 두고 매매하는 것을 흔히 스윙 매매라 부른다. 그리고 이보다 짧은 시간 즉 수분~수초의 시간에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방식을 초단타 혹은 스캘핑(scalping)이라 부른다. 영어로 scalping은 가죽을 벗긴다는 말인데, 아주 얇은 가죽을 벗겨내듯이 아주 작은 이익만 남기고 수많은 매매를 반복한다는 뜻이다. 스캘핑은 주로 거래량이 많고 가격 변화가 심한 종목에서 초단타 매매에 익숙한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스캘핑은 수학적 분석에 의한 자동화된 알고리즘 매매에서 많이 쓰인다.

3. 주식투자의 방법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에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이 있다. 먼저 기본적 분석은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PER(주가수익률), PBR(주가순자산비율) 등 현재 이익 또는 보유자산 대비 주가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들이 널리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PER이 낮은 주식은 현금 창출 능력에 비해 주가가 낮은 저평가된 기업이므로, 저PER 주를 사서 장기 보유하는 방식은 널리 알려진 투자방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현재의 현금흐름만을 따지므로 주가가 미래의 가치를 반영한다는 미래 성장성이 고려되지 않고 있으며,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가 낮다는 데는 그러한 이유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좋은 투자전략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업종에 따라서는 현재의 이익보다도 향후 매출 성장을 통한 시장점유율 장악이 중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투자 결정에 현재의 매출을 중시할 것인가 향후의 이익을 중시할 것인가 등의 문제가 있다. 이는 기본적 분석에서도 투자자의 견해가 개입될 여지가 많음을 의미하며, 가치투자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기업 자체의 가치 분석 못지않게 업종 현황과 전체 글로벌 경제의 상황 분석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기술적 분석은 차트 등의 여러 보조지표를 활용하여 투자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보조 지표로는 이동평균선, MACD, 스토캐스틱, RSI, 볼린저 밴드 등이 있다. 주가 차트는 하루 단위, 주 단위, 또는 월 단위로 시가와 종가, 고가와 저가를 하나씩의 캔들에 표시하는 캔들 차트가 많이 쓰이고 있다. 기본 단위가 하루인 경우 캔들을 일봉이라 하고, 한 주인 경우 주봉, 한 달인 경우 월봉이라 한다. 주식 시장이 열리는 장중에는 분 단위로 표시된 캔들 차트도 많이 쓰이는데 이를 분봉 차트라 한다. 주가 차트 외에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적인 보조지표로는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을 꼽는다. 특히 투자 시에 거래량은 매우 중요한 지표로 간주하는데 그 이유는 주가는 조작할 수 있어도 거래량은 속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가는 크게 상승했는데 거래량은 얼마 되지 않는 경우, 주가조작 세력의 시세 조종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기술적 분석 방식을 알고리즘으로 만들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 매매를 할 수 있다. 이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스템 매매, 또는 프로그램 매매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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