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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

비주류 경제학의 종류

by YNJ family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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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주류 경제학이란

 

비주류 경제학에는 생태경제학, 신경경제학, 환경경제학, 진화경제학 등의 종류가 있다. 비주류 경제학의 한 종류인 생태경제학은 경제도 생태계의 일부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된 경제학의 한분야이다. 인류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1970년대에 전 세계 인류 사회와 다양한 생태계의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발전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움직임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생태경제학은 또 다른 경제학의 한 분야인 열역학 경제학과도 관계가 깊다. 경제학과 생태학은 다 같이 집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경제학자는 인간 사회생활, 곧 자유 경제 시장의 재화와 용역을 다루지만 다양한 자연환경, 즉 자유 경제 시장성은 없지만 필수적인 다양한 자연을 다루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처럼 경제학과 생태학은 공통점이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제 발전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었지만 오염에 반대하고 자연보호에 앞장섰기 때문에 마치 상반된 성격의 서로 다른 학문으로 고려되어 왔다. 다양한 인간의 지속적인 경제 활동과 자연환경 생태계의 밀접한 상호의존성을 연구하는 생태경제학은 보존해야 하는 환경문제에 시스템적인 사고방식으로 접근하여 보존된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일종의 환경과학의 한 분야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리고 생태경제학은 환경문제의 사회적 및 윤리적 쟁점을 특히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환경경제학과 뚜렷한 차이를 드러낸다. 

2. 비주류 경제학의 또다른 분류

 

비주류 경제학의 또 다른 종류인 신경경제학은 인간의 뇌 활동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서 인간의 의사 결정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연구 분야이다. 역사적으로 1999년 글림서와 플래트가 원숭이의 뇌를 관찰하면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신경경제학이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대표적인 경제학자로는 버넌 스미스나 대니얼 카너먼과 같은 행동경제학 학자들이 신경경제학을 연구했다고 한다. 생태경제학은 다양한 경제를 인류 생태계의 일부로 보는 관점에서 시작한 경제학의 한분야이다. 1970년대에 전 세계 인류의 지속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서 인류 사회와 생태계의 지속 가능하고 영구적인 발전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는 움직임으로 시작되었다. 비주류 경제학의 한분야인 생태경제학은 열역학 경제학과 관계가 깊다.

환경경제학은 인류 환경 문제에 관한 다루는 경제학의 또 다른 하부 분야이다. 오래전부터 문제가 되는 지구 온난화로부터 생물 다양성의 감소와 환경 오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환경문제들은 오늘날 경제적 시각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1970년대 전 세계의 환경오염 문제가 여러 미디어에 보도되면서 자연환경과 생태학에 관한 논의가 활성화되면서 형성되었고 그 시초가 되었다. 세계 경제는 제한된 자원의 이용과 한 국가의 국민총생산소득으로 해석되는 경제 개발의 환경적인 비용을 측정하기 시작하였고, 이는 현재까지 환경적 논의가 되지 않았던 기존 사고방식의 변화를 보여주게 되었다. 또한 생물물리학적 환경은 생태학과 지구의 다양한 생태의 모든 활동과 관련하여 생태계의 체계와 순환구조와 연계되어 있다. 이것은 곧 지구의 환경오염 등 시장경제 측면의 한계보다 유한한 석유나 수산자원의 무분별한 채취 및 어획과 같은 공급 관점의 한계에 비중을 두고 있음을 뜻한다. 이러한 경제 개발 모델은 다양한 국가의 인간 활동의 결과물로서 지구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해석을 내포하고 있다. 환경경제학은 기후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에 관하여도 다루고 있다. 인간과 광활한 자연의 관계에서 인간은 전적으로 광활한 자연에 의존하여 천연자원을 획득하고 이러한 자연을 정복함으로써 인간으로서 독립성을 확보한다. 인간의 다양한 경제활동에 있어서 자연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이러한 환경 경제학적 인식의 발전으로 의해 여러 관점의 논쟁이 많은 환경경제학이 성립되었다. 환경경제학의 의미는 전 세계 환경의 생태학적 가치와 의미를 경제학적 개념에 통합시키고 더 더불어 사회과학 분야 전반에 도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환경경제학이라는 것은 신고전학파가 무의식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환경적 관점을 경제학에 포함하는 데에서 의의를 갖는다. 환경경제학은 인간과 광활한 환경이라는 주체들 간의 빈번한 상호작용을 반영하는 새로운 경제적 효율성의 개념을 연구 및 발전시킨다. 이러한 다양한 연구 방향은 기존에 논의되던 경제학과는 다른 것이 아니라 기존 경제학에 생태학적인 가치를 접목하고 환경적 변수를 고려하는 경제학을 의논 및 제시하는 것이다. 환경경제학은 여러 인간의 복리후생, 자원의 생산과 이용과 같은 기존 경제학의 중심 개념들을 새롭게 정의하며 기본적인 가정을 전제로 한다. 신고전 경제학에서 말하는 복리후생은 여러 상품의 소비를 통해 이루어진다. 환경경제학에서는 복리후생 개념에 개인이 자연 환경에 부여하는 측량할 수 없는 실질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추가한다. 전 세계적인 통합적인 물자의 생산과 소비 활동이 경제구조 속에서 갖는 환경적 연관성 또한 포함된다. 경제학에서는 경제적 활동가들의 선호도와 효율성을 생각하는 희귀한 자원의 최상의 분배상태인 옵티머스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를 들어 파레토 최적은 경제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옵티머스면 중 하나이다. 이는 한 개인의 복리 후생이 향상되는 것은 다른 개인의 복리 후생을 저하한다는 개념을 말하는데, 파레토 최적은 이러한 다양한 분배가 모두 완료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처럼 경제학적 개념에서 의미하는 파레토 최적은 시장의 경쟁적 특성과 가격 결정구조의 자정 기능을 기본 바탕으로 할 때 생존이 가능하다. 환경경제학에서는 오염의 최적을 연구한다. 즉, 최적의 환경이라는 변수를 고려하여 파레토 최적을 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염의 최적에서는 알 수 없는 타인의 손실 없이는 환경적 변수에 예민한 경제행위자의 복리 후생을 향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 환경경제학의 오염의 최적은 여러 생태학자로부터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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